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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이호"렬차 첫 운행...룡강빙설문화 "류동명함" 추가
//hljxinwen.dbw.cn  2025-12-25 10:23:00

  지난 23일, 빙설요소를 만재한 8개의 차량으로 편성된 G3512편 "눈아이호"(雪娃号)렬차가 계서 서역을 출발해 북경으로 향했다. 할빈-목단강 고속철도 개통 7주년을 맞은 시점에 중국철도 할빈국그룹회사(이하 "할빈국그룹회사")가 출시한 이 빙설테마렬차는 움직이는 "빙설명함"으로 변신해 려객들에게 룡강의 빙설문화를 몰입식으로 체험하도록 했다.

  렬차 객차 안은 빙설요소를 테마로 꾸몄는데 "눈아이호"브랜드 포스터와 빙설풍의 창문 스티커를 붙이고, 눈꽃 모양의 꽃 무늬로 장식했으며, 좌석 등받이에는 눈아이 캐릭터 스티커를 붙여 짙은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아이호"는 룡강 지역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렬차가 지나는 목단강은 "중국 눈의 도시"(中国雪城)로 불릴만큼 빙설자원이 풍부하다. "눈아이"는 상서로움과 활기 그리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동북순록의 뿔과 빙설 스포츠 장비를 융합시켰는데 사슴뿔은 상서로움과 생기를 상징하며 썰매는 고속렬차의 속도와 호응을 이룬다. 전반적으로 훈훈한 서비스라는 의미를 전하면서 룡강 빙설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렬차 운행 과정에 승무원들이 려객들에게 언배, 언감 등 특색 간식을 선물하는가 하면 룡강 빙설문화와 고속철 상식을 결부시켜 "빙설지식 게임"도 마련해 려객들의 참여를 이끈다. 려객들은 또 "나와 고속철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악기 연주, 수화 례의 공연 등 다양한 종목을 곁들여 렬차 안은 이동하는 "문화체험공간"이 되였다.

  G3512편 "눈아이호"렬차는 야부리, 횡도하자 등 유명 빙설관광지를 망라한 "빙설황금관광벨트"를 관통한다. "눈아이호"렬차의 운행은 할빈국그룹회사가 "교통 + 관광"융합발전 및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브랜드 렬차를 담체로 흑룡강이 "쿨 자원"을 "핫 경제"로 전환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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