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시기는 지극히 심상치 않고 지극히 평범하지 않았는바 당과 국가 사업에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특색사회주의가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성과를 이룩하여 사상정치과 건설을 위해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교육부는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 관철 대, 중, 소 학교 사상정치과 일체화 개혁 시범 현장추진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4.5’시기 중대한 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국가 5개년 계획’을 주제로 한 시범 수업설계설명(说课)과 미니수업(微课)전시가 이채를 띠였다.
중대한 성과는 어떻게 사상정치과 교실에 융합되였는가? 위대한 변혁은 어떻게 시대의 신인들을 감화시켰는가?
3가지 장면에서 답을 찾아볼 수 있다.
“쇠돌고래는 ‘미소천사’라고 불립니다. 예전에는 장강에서 녀석들을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 녀석들이 자주 집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왜 그럴가요?” 호북성 무한시 홍령건학교 교원 주사사는 ‘쇠돌고래의 귀가’로 허두를 뗐다.
수질검측 꼬마파수군에서 쇠돌고래보호 자원봉사자에 이르기까지, 집문 앞의 공기가 더욱 상쾌해진 데서부터 강 연안 성들의 ‘대보호를 함께 틀어쥐고 대개발을 벌이지 않는’ 데 이르기까지… 소학교 사상정치과 수업시간에 교원들은 생동감 있는 장면과 주변의 변화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는 어떤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는가”를 사고하도록 인도했다.
작은 가정이 국가와 련결되여있어 계획이 더욱 온기를 띠였다.
수업설계설명코너에서 하남성실험소학교 교원 고지항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우리는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의 민생과 생태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여 소학교단계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학생독본》 및 《도덕과 법치》 교재와 대조하고 융합시켰습니다. ‘기적—추가질문—표달(표현)—실천’이라는 4가지 점진적인 교수단계를 리용하여 학생들이 보는 데서 리해하는 데로, 리해하는 데서 인정하는 데로 나아가도록 인도했습니다.”
호남성 장사시제1중학교 교원 관우철의 고중사상정치과는 ‘중국 슈퍼컴퓨터’를 화두로 삼았다.
“‘은하 1호’의 독점 타파, ‘천하 1호’의 글로벌 정상 등극, ‘신위 계렬’의 1위 련속 차지, 이 모든 과정은 계획의 견인을 떠날 수 없습니다.” 관우철은 말머리를 돌려 “우리 나라 과학기술혁신분야에는 아직 일부 단점과 약점이 존재하는데 난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가요?”라고 물었다.
“확고부동하게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추진해야 합니다.” 관우철은 “교육은 인재를 배출하고 인재는 과학기술을 촉진하며 과학기술은 산업을 부흥시킨다는 이 론리를 명백히 알면 우리는 교육, 과학기술, 인재 발전을 일체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적 의의를 더욱 잘 리해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회를 론하고 도전을 론하며 차근차근 잘 유도하는 가운데서 학생들은 국가계획 속에서 개인의 분투방향을 정하고 “우리는 왜 위대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가치적 인정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중국의 5개년 계획 목표는 어떻게 하나하나 실현되였을가?
“우리는 중국식 현대화 목표를 확정하고 한장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나가며 끈기있게 추진했습니다. 광범위하게 대중의 지혜와 민의를 모았는바 계획제정과정 자체가 바로 전 과정 인민민주의 생동한 실천이였습니다.” 청화대학 맑스주의학원 교원 랑곤은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이러한 제도적 우월성은 한가지로 귀결되는데 바로 중국공산당의 령도입니다. 당의 령도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며 또한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최대 우월성입니다.”
5개년 계획을 과학적으로 제정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우리 당 국정운영의 중요한 경험이며 광범한 대학생들이 ‘중국의 관리’를 리해하는 하나의 창구이다.
소학교로부터 중학교, 다시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깨달음으로부터 인정, 다시 행동에 이르기까지 3개 학습단계의 시범사상정치과는 실마리를 풀듯 층층이 점진적으로 접근해 사상정치과를 어떻게 수업하고 어떻게 잘할 것인가를 한걸음 한걸음 명확히 보여주었다.
“각 학습단계 수업설계설명, 미니수업 원고는 사상정치과 과정 교재와 긴밀히 련결되여 각급 교수연구원과 일선 교원들에게 ‘가져다 바로 쓸 수 있고’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우수한 교수자원을 제공했으며 각지 여러 학교들이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과정 교재에 융합시키도록 추동하는 데 량호한 시범을 제공했습니다.” 교육부 사회과학사 관련 책임자가 소개했다. 이번 활동에서 전국 대, 중, 소 학교 80여만명 사상정치과 교원 중 근 90%가 전국 대학교 사상정치과 교원 네트워트 집단수업준비플랫폼, 인민교육교원양성봉사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을 시청했고 인민일보클라이언트 생방송조회수는 연인원 1200만명을 넘었으며 연인원 도합 1300만명이 온라인학습을 하여 사상정치과가 ‘화제’가 되였고 영향력이 끊임없이 확대되였다.
남창대학 맑스주의학원 교원 전상무는 큰 계발을 받았다. “대학교 과정은 문제제기, 문제분석, 중국의 답안을 론리적 주선으로 하여 중국공산당의 령도라는 이 최대의 정치적 우월성을 생동하고도 웅변적으로 보여주어 진심으로 탄복하게 했습니다.” 사천성 검문관고급중학교 교원 로원림은 수확이 많았다. “생활화된 교수장면, 상호 작용식 교수방법으로 ‘한장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나가는’ 전략적 정력(定力)을 눈앞에 펼쳐보였고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감정이 마음속에 뿌리 내리고 싹트도록 했습니다.” 천진시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시교육위원회 학생사상교육 및 관리처 처장 양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집단수업준비를 전개하고 련동수업설계설명을 진행하며 주제가 집중되고 내용이 련결되며 자원을 공유하는 교수연구의 새로운 생태를 구축하는 것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방향입니다.”
수업은 잠시 일단락되였지만 영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5년 후 아름다운 터전은 어떤 모습일가요? AI화필로 한번 그려보세요.” 소학생들이 창작한 동심 가득한 ‘미래의 터전’이 스크린에 생생하게 나타났다. ‘말하는’ 도서관, 더욱 맑아진 장강, 새끼를 데리고 헤염치는 어미쇠돌고래…
“‘15.5’계획을 위해 한가지 방책을 제안한다면 어떤 건의가 있나요?” “중학생 과학기술혁신 전문기금 설립을 건의합니다”, “학교와 기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연산력 쎈터를 참관하게 해주세요”… 중학생들은 자신들의 ‘청춘행동방안’을 내놓았다.
“각자 연구분야를 둘러싸고 동학들은 ‘15.5’계획에 대해 어떤 바람과 사고를 가지고 있나요?” 대학생들은 벼재배농민, 문물복원사, 기업 연구개발공정사 등 가상캐릭터와 소통하며 연구토론했고 중국식 현대화의 광활한 천지에서 꿈을 실현하고 력사의 계주봉을 잘 이어받을 결심을 다졌다.
청춘의 항행방향이 국가계획의 청사진과 함께 공명할 때 성장 전 과정을 관통하는 사상의 계단은 이미 놓여졌으며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젊은 발걸음은 씩씩하고 힘차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