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은 국가이민관리국에서 240시간 경유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데이터에 따르면,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올해 할빈 공항 출입국 공항의 출입국 려객 수가 6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오전 9시, 일본 도쿄에서 온 항공편이 할빈 태평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민 관리 경찰의 안내에 따라 163명의 려객은 불과 30분 만에 입국 수속을 완료했다.
국가이민관리국 240시간 경유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 1주년 이래, 정책의 편리함과 빙설 자원의 매력이 더해져 할빈은 국제 관광객들의 겨울 려행 인기 목적지가 되였다. 흑룡강 출입국 국경검문총대의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17일 새벽 기준 전 성의 년간 출입국 려객 수는 265만 명에 달했으며, 그중 할빈 공항 통상구를 리용한 출입국 려객 수는 60만 명을 돌파해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지난 1년간 할빈 공항 통상구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7만 5천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입국 외국인 총수의 79.8%를 차지한다. 러시아와 동남아 지역 려객의 비중이 현저히 증가했다.
이번 빙설 시즌,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빙설 관광 시장을 맞아 할빈 국경검문소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조치를 동적으로 최적화해 '얼음 도시'-할빈의 문화 관광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해 튼튼하고 편리한 통관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출처: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 프로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