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 외사부문 책임자 림가룡이 중국 대륙과의 경쟁 상황에서 온두라스와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대만이 구축하는 것은 신뢰와 번영의 관계'라고 한 보도가 있는데,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론평하는가"하는 기자의 질문에 곽가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만 당국이 '신뢰'·'번영'을 구실로 한 '금원(金元) 외교' 행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독립'을 도모하는 본질을 감출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여론과 대만 내 민중을 속일 수도 없다. '대만 독립' 세력과 민진당 당국이 력사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는 필연적으로 실패로 끝날 것이다.
중국과 온두라스가 수교한 이후, 각 분야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온두라스의 장기적 발전 능력을 힘있게 강화했고,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막대한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사실이 충분히 증명하다시피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력사 발전의 대세에 순응하고 시대 발전의 흐름에 부합하는 올바른 결정이며, 관련 국가와 인민의 근본 리익에 부합하는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