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년 경제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기본방침을 명확히 하고 래년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와 정책방향을 제시했는바 이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과학적으로 정세를 분석하고 우리 나라 발전대세를 파악해 내놓은 통일적 계획이다.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총적 사업기조를 견지하고 국내의 경제사업과 국제적인 경제무역투쟁을 더욱 통일적으로 고려하며 발전과 안전을 더욱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거시적 정책을 실행하고 정책의 전망성, 목적성과 협동성을 증강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내수를 확대하고 공급을 최적화하며 증량을 최적화하고 기존량의 활성화해야 한다”… 우리는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제기한 이러한 총제적 요구를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전반 국면 차원에서 터득하고 관철해야 한다.
올해 들어 우리 나라 경제발전은 여러가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있고 준엄한 관세문제가 세계무역을 휩쓸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이 잇달아 세계경제성장 기대목표를 하향조정했다.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 아래 중국은 신속히 반격하고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했다. 여러 분야에서 종합적인 반격조치를 마련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시종 주동권을 확고히 장악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존중을 받았다.
지난 1년간 우리가 전통산업의 고도화, 신흥산업의 장대, 미래산업의 성장을 힘써 추진함으로써 올해 전 3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제조업의 부가가치가 동기대비 9.6% 성장했으며 내수확대전략을 확고히 실시함으로써 전 3분기 경제성장에 대한 최종소비지출의 기여도가 53.5%에 달했다… 현대화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시장을 건설하며 국내대순환의 내실을 다짐으로써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는 튼튼한 저력이 생겼는바 ‘중국식 국정운영’에 의해 독특하고 긍정적인 국면이 형성되였다.
지난 1년간의 극히 평범하지 않는 발전로정으로부터 우리는 당중앙 제20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발전과 안전의 통일적인 계획을 견지해야 한다”는 것을 ‘15.5’계획 시기 경제와 사회 발전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중대원칙의 하나로 삼은 원인을 더욱 깊이 리해하고 이번 회의에서 “국내의 경제사업과 국제적인 경제무역투쟁을 더욱 통일적으로 고려하고 발전과 안전을 더욱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는 명확한 요구를 제기한 원인을 더욱 깊이 터득하게 되였다.
현재 세계 백년변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대국관계가 국제정세의 향방을 좌우하고 있으며 국제정세의 변화가 국내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나라의 발전은 여전히 각종 불확실하고 예견하기 어려운 요소들에 직면해있는바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과업이 더욱 어렵고 막중해졌다. 실천이 우리에게 말해주다싶이 복잡한 외부환경에 직면해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고 필승의 자신심을 확고히 다지며 내실을 튼튼히 다지는 것으로 외부의 도전에 대응하고 확고부동하게 자국의 일을 잘하며 드팀없이 고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취업, 기업, 시장, 기대를 힘써 안정시키며 실물경제의 내실화, 고도화, 규모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자주적 혁신능력을 전면적으로 높이며 고품질발전의 확실성으로 각종 불활실성에 대응한다면 전략적 주동권을 잡을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바와 같이 “압력을 견디고 내실을 튼튼히 다지면서 립지를 굳힌다면 못넘을 고비가 없다.”
회의에서는 래년 경제사업의 정책방향에 대해 명확히 하고 “안정적 성장 도모, 질과 효과성 향상을 견지하고 기존정책과 신규정책의 통합효과를 발휘하며 역주기와 과주기의 조정 강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는 경제와 사회 발전의 기대를 유력하게 인도하고 거시정책의 효과성을 충분히 방출하고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래년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방향을 확정하고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적절하고 느슨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할 것을 요구한 것은 올해의 정책 방향과 일관된 것으로 거시정책의 련속성과 안정성을 구현했으며 경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중대한 결책과 포치이다.
올해 들어 1조 3,000억원의 초장기 특별국채를 배정해 ‘국가 중대전략실시 및 중점분야안전능력건설(两重)’과 ‘새로운 한차례의 대규모 설비갱신 및 소비품 보상교환판매(两新)’ 정책을 적극 지원한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를 창설하고 실시해 과학기술혁신, 소비진작 등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거시정책의 민생방향을 강화해 더 많은 자금과 자원이 ‘인간에 대한 투자’에 사용되도록 했다… 하나하나의 정책은 시기에 맞게 계획되고 정세에 따라 출범되였으며 협동적으로 힘을 발휘됨으로써 경제의 고품질발전을 떠받치는 강대한 원동력을 불러일으켰다. 실천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효과적인 거시정책과 정확한 거시조정은 우리 나라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서 지극히 중요하다.
래년 경제사업의 정책방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측면의 하나는 바로 ‘질과 효과성 향상’이다.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목표와 방향을 견지하고 정책실시의 강도, 리듬과 시기를 잘 파악하며 ‘통합효과’를 발휘하여 정책의 정확도와 유효성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시스템관념을 강화하고 거시정책 방향의 일치성과 유효성을 강화하여 각종 정책과 조치가 같은 방향으로 힘을 발휘해 합력을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 경제의 ‘안정장치’로서의 거시정책의 역할을 잘 발휘시키고 질과 효과성 향상에서 보다 큰 돌파를 이룩한다면 경제운행과 시장기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제도적 우세를 끊임없이 관리의 효과성과 발전의 우세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신심은 바로 지금에 있으며 또한 미래에 있다. 래년 경제사업의 총적 요구와 정책방향 속에서 우리는 신심을 읽어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을 한층 더 깊이 리해하게 되였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건한 령도 아래 한걸음 한걸음 착실하게 나아가며 제반 사업을 실속있게 잘 추진해나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중국경제가 ‘량’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고 ‘질’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