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0일 러시아 련방위원회(상원)에서 연설하며, 러시아와 중국의 외교적 공조가 세계 안정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 웹사이트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대(大)유라시아 지역을 언급하며 "러중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특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러중 외교 협력이 글로벌 안정의 중요한 요인이라며 러중 두 나라 정상들이 상대국에서 개최된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기념 행사에 서로 참석한 것은, "지난 세기 이러한 중대한 력사적 사건에서 량국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브릭스(BRICS) 국가들의 영향력이 계속 강화되고 있으며, 브릭스 자체가 오늘날 세계의 문화적·문명적 다양성을 체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해협력기구(SCO)의 운영 원칙도 브릭스와 류사하며, 다극적 세계 질서의 중요한 기둥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