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세무총국이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한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출국 환급을 신청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하고, 환급 대상 상품 판매액과 환급액도 전년 대비 98.8% 증가했다.
11월 말 기준 전국 출국 환급 지정 매장은 1만2,252곳에 달하며, ‘즉시 구매·즉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도 7천 곳을 넘어섰다. 환급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어 외국인 관광객의 환급 수요를 더욱 잘 충족시키고 있으며, 외국인의 ‘중국 여행’ 열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