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총서는 8일, 올해 1~11월 중국의 상품 무역이 지속 성장하여 수출입 총액이 41조 2천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중 수출은 24조 4천600억원으로 6.2% 증가하고, 수입은 16조 7천500억원으로 0.2% 증가했다.
또한 '일대일로(一带一路)' 참여국과의 수출입은 21조 3천300억원으로 6% 증가해 중국 전체 무역의 51.8%를 차지하고 중국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23조 5천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11월 한 달 동안 중국의 대외무역 증가세는 한층 회복되어, 수출입 총액은 3조 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이중 수출은 2조 3천500억원으로 5.7% 증가하고 수입은 1조 5천500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