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얼음으로 뒤덮인 송화강변을 산책하다 말고 걸음을 멈추고 강우의 독특한 균렬현상을 구경했다. 관광 나온 유람객들은 아름다운 이 순간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와 휴대폰을 꺼내 들었고 온통 티없이 맑고 웅장한 얼음으로 뒤덮인 송화강과 인증샷을 찍었다. 즐거운 노래소리와 웃음소리가 겨울날의 추위를 날렸고 사람들은 자연의 설경을 구경하는 한편 북방 겨울의 한정판 즐거움을 마음껏 즐겼다.
출처:동북망
편역: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