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할시 건화구에서 전력으로 조성한 빙설 문화관광프로젝트인 '성하만 환상적 빙설 카니발'이 시영업을 시작,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빙설시즌이 선사하는 매력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 프로젝트는 11억원을 투자하여 건설, 총 면적은 7만평방미터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빙설놀이공원의 단일 운영모델을 탈피하여 '빙설체험+특색숙박+부대서비스'라는 완전한 사슬을 구축했다. 이는 방문객들의 '재밌게 놀고 편히 쉬고 맛있게 식사'하는 핵심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주변 식당, 교통, 소매업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추진, 지역 문화관광 경제가 '지속 가능한 소비'로 전환되도록 이끌고 있다.
성하만 환상적 빙설카니발은 50여가지 다양한 빙설 놀이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든 테마 얼음 조각품은 투광도가 90%를 초과하는 고품질 천연얼음 블록을 사용하여 전문 얼음 조각가가 정교하게 제작했다.
작품들은 반짝이고 투명하며 디테일이 아름다웠다. 성하만 환상적 빙설카니발의 상품 구성은 매우 풍부하여 시내의 다른 빙설프로젝트와 상호 보완 및 련동 효과를 낼 수 있어 빙설 관광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빙설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빙설경제의 효률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