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에 따르면 북경 시간 2025년 11월 25일 12시 11분, 신주 22호 우주선을 탑재한 장정 2F 요 22 운반로켓이 주천 위성발사센터에서 점화 발사되었다. 약 10분 후 우주선과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되어 예정 궤도에 진입했으며, 발사 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우주선이 궤도에 진입한 후 예정 절차에 따라 우주정거장 조합체와 자주적 쾌속 랑데부 및 도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 22호 우주선은 무인 상태로, 우주 식품, 우주 약품, 신선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신주 20호 우주선 승무원실 창문 균열에 대한 처리 장치, 우주정거장에 필요한 예비 부품 및 소모품 등을 적재하였다.
이번 임무는 중국 유인우주공정이 실시된 이래 38번째 발사 임무이자 장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610번째 비행이며, 또한 중국 유인우주사업의 첫 번째 비상 발사 임무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