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질병예방통제국이 10일 개최한 뉴스발표회에서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바이러스병소 연구원 왕대연은 올해 가을과 겨울철 우리 나라 독감 전염병정점은 12월 중하순과 1월 초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모니터링데터에 따르면 예년의 독감류행시즌은 보통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시작되였으며 류행정점은 일반적으로 12월 중하순과 1월 초에 나타났다. 중국독감모니터링시스템에 의거해 질병예방통제부문은 각 지역 독감활동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조기경보와 위험평가를 실시했다. 현재 우리 나라 총체적인 독감활동은 상승단계에 처해있고 A형 H3N2 아종의 비중이 95% 이상을 차지하며 소량의 A형 H1N1와 B형 독감바이러스도 함께 류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독감은 총체적으로 중등류행수준에 처해있고 각 성(자치구, 직할시)의 류행강도에 다소 구별이 있는데 23개 성(자치구, 직할시)이 중등류행수준에 처해 있고 기타 성(자치구, 직할시)이 저류행수준에 처해있으며 대체적으로 남방 성의 독감활동이 북방보다 높다. 이번 류행철 전기 A형 H3N2 아종이 주로 류행하고 A형 H1N1과 B형 독감바이러스가 함께 류행하며 부동한 류형과 아형의 각 지역에서의 비률이 다르지만 여전히 계절적 류행수준에 처해있고 류행강도가 최근 가일층 상승할 전망이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