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흑룡강성 수빈(绥滨) 량강습지자연보호구에 철새 이동 절정기가 찾아왔다. 며칠 전부터 수십 마리의 황새와 수백 마리의 백로가 보호구에 잇달아 도착했다. 이들은 깃털을 정리하는가 하면 물고기와 새우를 잡아먹으면서 다가올 장거리 이동을 위한 에너지를 비축하고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습지 생태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출처:CMG 흑룡강총국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