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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14·5'기간 투자유치사업 리행률 84.4%
//hljxinwen.dbw.cn  2025-10-31 08:54:00

성상업청 당조 성원, 부청장 로상우.

  '14·5'기간 흑룡강성은 투자유치를 진흥발전을 추동하는 핵심수단으로 삼았다.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은 투자유치 분야에서 어떤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을까? 지난 10월 28일 흑룡강성 성위 선전부, 성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14·5'규획 고품질 완성'기자회견 다섯번째 자리에서 성상업청 당조 성원, 부청장 로상우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로상우 부청장은 "'14·5'규획이래 흑룡강성은 투자유치 력량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방식 혁신, 투자유치 메커니즘 개선, 투자유치 품질과 성과가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이는 전성의 경제사회 발전에 탄탄한 지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가 바로 발전을 유치하는 것이라는 공감대가 높아졌다. 성위·성정부는 투자유치업무를 중시해 매년 전성 투자유치대회를 개최, 분기별로 투자유치 및 산업프로젝트 건설 추진회의를 조직했다. 높은 수준의 추진과 효과적인 배치를 통해 투자유치가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라는 인식이 더욱 깊어졌으며 전성적으로 큰 규모의 투자 유치, 큰 기업 유치 분위기가 점차 농후해져 '프로젝트가 왕, 실천이 요체'라는 원칙과 투자유치 경쟁적 발전의 량호한 추세가 형성되였다. '14·5'규획이래 전성 투자유치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 실제 내자(內資) 리용액은 2021년 2011.7억원에서 2024년 4822억원으로 증가, 년평균 30%이상 성장했다.

  투자유치 효능이 점차 향상되였다. 투자유치 업무추진 메커니즘을 개선, 전성 투자유치업무지도소조을 설립, 11개 성급 투자유치 업무 전담반을 두어 총괄 조정과 합력 추진의 투자 유치 업무 체계를 형성했다. '투자흑룡강'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건설, 수출과 유치를 결합하는 방식을 고수,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 및 할빈무역상담회, 할빈신·신소재산업박람회 등 성내외 플랫폼을 빌어 집중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조직했다. 야부리포럼기업간담회, 외자기업흑룡강행, 민영기업변강지역진출·흑룡강행 등 성급 투자유치 플랫폼을 구축, 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와 향항, 오문 지역에서 투자유치 및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일련의 투자유치 협력 프로젝트 계약 체결 및 리행을 이루었다. '14·5'규획이래 계약 프로젝트는 7267개, 리행 프로젝트는 6132개로 프로젝트 리행률은 84.4%에 달했다.

  투자유치 프로젝트 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였다. '14·5'규획 이래 전성 투자유치 구조는 '세가지 전환'을 실현, 신구동능 전환의 성과가 뚜렷했다. 산업방향이 '신'으로 전환되였다. 첨단기술 제조업 및 서비스업 프로젝트 849개가 계약 및 리행, 총리행 프로젝트의 13.8%를 차지했다. 현대금융, 전자정보, 크리에이티브디자인산업은 '14·5' 기간 유치제로의 돌파를 실현, 북일반도체프로젝트, 강풍일렉트로닉스 등 일련의 첨단기술 프로젝트가 성내 산업공백을 메우고 산업 교체업그레이드를 추진했다. 외래 전략 투자자가 '우'로 전환되였다. 세계 500강, 중국 500강 기업 등 6강 기업 프로젝트 435개를 유치, 총투자액은 6050억원에 달했다. 산업구조가 '정밀화'로 전환되였다. 기존 우위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 추진, 현대산업클러스터 육성 및 확대 등 중점 분야에 집중, 산업사슬 정밀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일중(一重), 할빈전기(哈电) 등 선도 기업이 산업사슬기업을 유치하여 부속설비 현지화 비률을 제고, 각각 41%, 15%에서 43.5%, 20%로 향상되였다.

  투자기업 및 프로젝트 서비스능력이 현저히 향상되였다. 국가의 투자유치 행위 규범화 요구를 적극적으로 락실, '흑룡강성 투자추진 및 서비스 보장 조례'를 제정, 출범하여 '4단합일' 산업프로젝트 건설 추진 메커니즘을 실시, '성·시·현' 3급 프로젝트 서비스 메커니즘 및 령도책임제도를 전면 락실, 정기적으로 외자기업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기업의 실제문제 해결을 절실히 도모, 량호한 영업환경 조성에 주력, 기업의 흑룡강 투자신념을 확고히 했다. 성내에서 오래동안 활동해 온 쌍성작소(双城雀巢), CNH Industrial(凯斯纽荷兰) 등 외자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성내에서 생산능력 확장 및 증자를 진행, 전성 영업환경에 신임표를 던졌다.

  다음 단계에서 성상업청은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기반을 탄탄히 하고 투자유치 방식 혁신, 우수한 투자 유치 생태 조성을 통해 전력을 다해 투자유치 규모 확대, 품질 향상 추진으로 전성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에 투자유치 분야의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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