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흑룡강성은 곡물을 많이 재배하고 우량 곡물을 재배하는 것을 최우선 대사로 삼고 국가 식량 안전 "밸러스트"의 중대한 정치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확고하고 착실하게 견지함으로써 황금가을 식량 생산이 재차 풍작을 거두었다. 흑룡강성농업부문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전 성 농작물 추수작업은 이미 2억2천600만무 이상을 완성해 총 면적의 90%이상이 완료됐다.
흑룡강의 많은 곡물재배농호들의 다수확 꿈은 옥수수의 무당 수확고 2천근을 실현하는 것이다. 화일(铧镒) 농기계전문합작사련합사에 있어서 이 꿈을 실현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올해 련합사에서는 옥수수 16만무를 재배했는데 무당 평균 수확고가 2200근을 초과해 작년보다 적어도 200근 더 수확한 셈이다.
중국의 밥그릇에 더 많은 룡강 식량을 담기 위해 올해 흑룡강에서는 주요 식량작물의 대면적 단위당 수확고를 높이는 것을 식량 생산의 제1 공정으로 삼았다.
각지에서는 표준화 생산을 봄갈이생산의 전 과정에 관통시키고 우량품종, 우량방법 등 "5가지 우량"의 심층융합을 견지하여 단위당 수확고의 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한 결과 올 가을, 전 성 식량 주산지에서 희소식이 잇달아 전해왔다.
북대황그룹 보양농장의 다수확시범지의 벼 무당 수확고는 1833.8근으로 한랭지 지역의 벼 재배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전국에서 대두 재배 면적이 가장 큰 지구급 시인 흑하에서는 대두 최고 단위당 수확고가 600근을 초과하여 최근년 최고치를 창조했다. 하나하나의 눈부신 데이터들은 농사철을 서두르는 재배농들의 "공략전"과 갈라놓을 수 없다.
후마현에서는 9월 하순부터 매일 최소 50만대의 수확기가 논밭에서 수확작업을 벌여왔다. 곧 내리게 될 한차례의 큰눈을 앞두고 금홍합작사는 밤샘 작업을 벌여 마지막 한뙈기의 수확작업을 마쳤다.
"손실을 줄이는 것이 바로 증산이다". 이번 수확시즌, 성 농업부서는 각 지역을 지도하여 작물과 상황에 따라 기계수확 기술을 확정하고, 농기계 조종사들의 조작 기술과 작업 수준을 향상하도록 인도하여, 3대 식량작물의 기계수확 손실률을 한층 더 낮추었다. 부금시 대유수진의 식량재배농인 왕뢰(王雷) 씨는 신형 농기계 덕분에 3만근의 손실을 줄였다.
이번 황금가을, 많은 농호들은 맞춤형 농업의 혜택을 보게 되여 햇곡식을 수확하자마자 판매하게 되였다. 수화시 진가진의 정대미업(正大米业)회사는 이 지역 농호들과 주문계약을 체결하고 록색유기조작모식으로 재배한 벼를 기업이 전부 구매해들였다.
증산에서 소득 증대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은 흑룡강의 앞서가는 작업배치와 갈라놓을 수 없다. 현재 전 성 각지에서는 전력을 다해 가을 정지 작업을 벌이면서 래년의 수확을 위해 든든한 기초를 다지고 있다. 동강시 동성촌에서는 땅을 깊이 갈고, 써레질하며, 논두렁을 만들기 위해 대형 농기계가 매일과 같이 분주히 논밭을 누비고 있다.
농업상황 관련 수치에 따르면, 올해 흑룡강의 식량작물 파종면적은 2억2천800만무를 넘어 전국 제1위를 차지했다. 전문가의 생산량 예측과 농민들의 실제 수확으로 볼 때, 벼, 대두, 옥수수의 단위당 수확고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식량 생산은 "22년 련속 풍작"을 실현했다. 농업상황관리부문에 따르면, 현재 전 성의 벼와 대두 수확작업이 이미 끝났고 옥수수 수확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전 성 가을 정지 면적은 1억무 이상을 완성했는데 이는 가을 정지 계획 면적의 92.9%를 차지한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