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항공공업 공기력학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국내 최대 야외 이동식 결빙 풍동(外场移动式结冰风洞)오대련지 공항에서 최고 풍속 시험을 시작했다.
풍동은 일반적으로 ‘지상의 하늘’이라고 불린다. 이동식 결빙 풍동은 고공 결빙 환경의 운무 매개변수와 기상 조건을 모의하여 항공기의 결빙 성능을 시험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을 진행하는 것 풍동 구조 및 핵심 시스템 장비 상태가 정식 시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음을 표시하며, 향후 민항려객기, 일반 항공기 등 기체의 결빙 성능 시험을 위한 핵심 장비 능력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최고 풍속 시험에서 풍동 내부 프로펠러 블레이드(桨叶)최고 회전 속도는 초당 850회전에 달했으며, 이때 발생한 풍속은 초당 70미터에 이른다. 자연 환경에서 가장 강력한 16등급 태풍의 속도조차 초당 40미터에 불과하다.
현재 기술 팀은 한 달 후 정식 진행되는 결빙 모의 시험을 앞두고 준비 중이다.
출처:극광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