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유럽련합(EU)과 중국 관원들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문제와 관련해 브뤼셀에서 긴급 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데 대한 론평을 요구받자 "중국과 유럽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상호 보완적이고 상호 리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 측이 자유 무역을 지지하고 무역 보호주의에 반대하는 약속을 지키며 각국 기업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며 차별 없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시장 경제와 세계무역기구 규칙을 실제 행동으로 유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무역 분쟁을 적절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