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9일 볼리비아 최고선거법원이 대선 초기 개표 결과 기독교민주당 후보 로드리고 파스가 54.5%의 득표를 얻어 승리했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곽가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파스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하며 파스 대통령의 지도 아래 볼리비아 국가 건설이 계속해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곽 대변인은 이어 "올해는 중국과 볼리비아 수교 40주년으로, 볼리비아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이며 중국은 볼리비아 새 정부와 함께 노력하여 량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량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