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무순) 및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중국 무순지회 제5·6대 지회장 리·취임식이 심양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는 중·한 수교 33주년을 기념하고 량국 민간경제협력을 추진해온 무순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량국 국가 제창으로 막을 올려 우의와 협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순시 정부 해당 부문 관계자와 박종범 월드옥타 본부 회장, 주심양한국총령사관 강행구 총령사 대리(부총령사)를 비롯해 리광석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의장, 월드옥타 제23대 회장 후보이자 제21대 차봉규 전 리사장, 엄광철 월드옥타 중국 동북지역 부회장, 김길송 월드옥타 화북지역 부회장, 리성국 중한경제포럼 위원장 등 70여 명의 중·한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이는 무순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제5대 김철남 지회장은 리임사에서 9"회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신뢰가 지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였다"고 감회를 전했다.
무순지회 제5대 김철남 지회장은 리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신뢰가 지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감회를 전했다.
특히 김 전 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공로자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여 무순지회의 발전에 헌신한 이들의 발자취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였다.
김성완(오른쪽) 제6대 지회장이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으로부터 지회장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는 장면 .
제6대 김성완 신임 지회장의 취임장 수여식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김 신임 지회장은 "무순지회는 향후 친목 모임을 넘어 회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실제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는 지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회원 중심의 실질적 지원체계 강화, 차세대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중국내 지회간 교류활성화 등 세 가지 중점 목표를 제시했다.
취임사를 밝히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무순) 및 월드옥타 무순지회 김성완 제6대 신임회장.
특히 "무순지회가 중한 민간경제 협력의 가교를 넘어 실질적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종범 월드옥타 본부 회장은 "월드옥타 무순지회가 중한 경제협력의 살아있는 가교이자 실질적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강행구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대리(부총령사)는 "무순지회의 발전이 양국 민간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리광석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의장은 "무순지회가 중한 경제협력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미래를 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하를 밝혔다.
차봉규 월드옥타 제23대 회장 후보이자 제21대 전 리사장은 "무순지회가 김성완 신임 지회장의 리더십 아래 더욱 번창하길 기대한다"고 표했다.
마지막으로 엄광철 월드옥타 중국 동북지역 부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협력이 지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임원 임명식에서는 명예회장 리영준, 김철남, 수석부회장 유헌모, 부회장 서관호·문군·박승만, 비서장 조필호, 차세대대표 방창걸이 공식 임명되였다.
만찬 및 교류 시간은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회원 간의 뉴대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월드옥타 무순지회가 중한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김성완 신임 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무순지회가 향후 실질적 민간 경제협력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며 량국 민간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