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민속체험의 새 관광명소 등극
1일, 룡정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및관광국이 지도하고 해란대풍경구운영관리회사에서 주관한 ‘성세화연, 조국에 바치는 해란대의 선물’ 해란대 국경유원회 가동식이 해란대조선족민속휴양지에서 열렸다.
가동식 후, 래빈과 관광객들은 함께 흥미진진한 놀이 한마당을 즐겼다. 현장에는 민속가무 공연, 특색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였을 뿐만 아니라 룡정문화관, 초석양예술단, 강원예술단이 준비한 <사물놀이 공>, <잊을 수 없는 그날>, <연변의 사랑>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룡정시해란대조선족민속휴양지 프로젝트는 중국조선족 민속문화의 특색을 바탕으로 ‘몰입형 유원+문화 체험’을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해란명주탑, 성수룡산국제건강휴양신성, 버섯마을, 연변관광집산쎈터를 련결하여 독특한 관광 복합단지를 구성했다.
현재 휴양지에서 개방된 구역은 대통파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 거리와 민박 구역이다.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 거리에는 문화 기억을 담은 음식, 수공예품 그리고 커피, 음료 등 일상 소비재를 포함한 28개 특색 상점이 들어서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중국조선족 민속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행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해란대 국경절 유원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국경절 및 추석명절 련휴 문화관광 시리즈 활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총 8개의 우수 관광 코스, 32개의 테마 문화관광 상품, 40개의 특색 문화관광 활동을 선보이며 련휴 내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관광 체험의 장을 만들고저 노력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