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던 원정 첫 승을 거둔 연변팀 이기형 감독이 승리의 감회를 풀어놓았다.

　　연변룡정커시안팀은 20일 저녁 7시에 섬서성 위남시체육중심체육장에서 진행된 2025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섬서련합월량박팀을 1대0으로 꺾으며 소중한 승점 3점을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

　　경기후 열린 소식공개회에서 연변팀 이기형 감독은 “우선 우리가 이번 시즌에 기본적으로 원정 승리가 없었기 때문에 오늘 이 승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이날 경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후 남은 경기들에서는 더욱 공격적으로 림할 것이며 오늘 량팀 모두가 아주 경이로운 경기를 선보였다. 섬서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또한 먼길을 와서 우리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번 승리는 연변팀의 전략적 준비와 팀워크의 결실이였음을 재확인했고 향후 남은 경기에서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이기형 감독의 말처럼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기대를 갖게 한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