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할빈시 도외구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 광장에서는 눈부신 조명과 함께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한자리에 모여 춤을 추고 노래하는 가운데 흑룡강성 및 할빈시 2025년 민족단결진보 선전월 활동이 정식으로 가동됐다.
이번 활동은 한 달간 지속되며 활동 기간 전 성 각지에서는 "알알이 한마음이 되여 충성을 하고 석류꽃이 룡강을 아름답게 장식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과 풍부한 내용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민족 단결 진보 교육을 심화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굳힌 룡강의 실천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잘 들려주면서 룡강민족 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굳히며 민족단결 진보 사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중화민족은 한가족"이라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