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중요뉴스
[력사를 새기고 선렬을 기리며] “팔녀투강” 영웅사적 세세대대 전해져
//hljxinwen.dbw.cn  2025-09-03 10:15:00

  9월 2일, "력사는 잊지 않을 것" 대형 기념행사가 태래현 강교(江桥)항일전쟁기념원, 목단강 “팔녀투강”기념조각광장, 호림시 "제2차 세계대전 종결지 기념원"에서 동시에 열렸다.

  강물에 투신한 여덟 녀전사의 조각상은 그들이 목숨으로 지켰던 이 땅을 조용히 굽어보고 있다. 1938년 10월, 우스훈하(乌斯浑河)기슭에서 숙영 중이던 동북항일련군 제5군 제1사가 일본군과 괴뢰군에 포위되였다. 부대가 포위를 뚫는 것을 엄호하기 위해 지도원 랭운, 반장 호수지, 양귀진, 전사 곽계금, 황계청, 왕혜민, 리봉선과 이불공장 공장장 안순복 등 8명의 녀전사는 의연히 생의 기회를 포기하고 적을 향해 총을 쏴 적을 유인했다.

  적들은 바로 걸려들었고 상대가 녀성들임을 발견하고 여덟 녀전사의 항복을 받아내려고 했다. 그러나 여덟 녀전사는 굴히지 않고 총을 부숴버리고 지도원 랭운의 인솔하에 "국제가"를 높이 부르면서 서로 부축해 의연히 차가운 우스훈하에 뛰여들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희생될 때 그들 중 나이가 제일 많은 랭운은 23살이였고 제일 어린 왕혜민은 겨우 13살이였다.

  오늘날 강가에 우뚝 솟은 “팔녀투강”조각상은 력사의 증거일뿐만 아니라 정신적 등대이기도 하다. 이들의 영웅사적은 교과서에 실리고 영화 •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전해지면서 세대를 이어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 열병식 현장丨56문 례포, 80발 발사… 그 의미는?
· 중국인이라면 이런 날들을 잊어서는 안돼!
· 열병식 현장丨3가지 새로운 병종 최초 등장!
· 2025년 전국소수민족참관단활동 가동
· 열병식 현장丨이 두 차량번호 온라인 뜨겁게 달궈!
· 새 국장, 장안거리 천안문성루에 등장
· 中, 개인소비 리자 보조 정책 실시...4대 시중은행 총출동
· 제23회 할빈국제맥주축제 페막
· 中 신화통신, 러 타스통신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사진전 공동 개최
· 할빈 판다 문화창의 상품 인기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