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국국제신소재산업박람회(이하 '신박회') 가동식이 흑룡강성인민정부 주최로 8월 30일, 할빈시에서 개막했다. 세계 10여개 국가와 지역의 1천여 개 기업과 기구가 박람회에 참가해 '디지털 및 지능화 구동'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신소재 지향 실행'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리며 '협력상생'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이야기한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신박회는 '디지털 및 지능화 구동, 신소재 지향 실행'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신소재산업의 심층융합을 추동하는데 초점을 맞춰 혁신전시, 산업협력, 기술교류, 마케팅서비스의 글로벌화 플랫폼 구축에 전력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신박회는 테마전시, 전문전시, 응용전시 3개의 전시구역을 설치해 국내외 4천여점(세트)의 신소재 분야 혁신제품과 응용시나리오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테마전시 구역에서는 "14.5"계획 기간 중국 신소재 분야 신질생산력의 혁신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전문전시구역에서는 인공지능에 의한 신소재 지원에 초점을 맞춰 국내외 바이오 기반, 무기 비금속 등 세부 분야 신소재 하이라이트 제품과 혁신 성과를 전시하며, 응용전시구역에서는 해양, 륙지, 공중, 우주 등 분야에서 신소재의 대표적 응용시나리오를 주로 전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또 신기술과 신제품 발표, 구매자와 전시자 매칭 및 학교와 기업 인재의 수급 매칭 등 행사를 전개해 신소재산업 "생태권" 구축에 조력할 예정이다.
신박회 기간 산업협력, 기술교류, 마케팅 서비스 등 총 40여차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인공지능에 의한 미래 소재기술혁신, 신소재 빅 데이터 센터 건설, 비곡물 바이오매스 자원의 효률적 리용 등 첨단 기술과 초점 응용환경을 중점으로 국내외 100여명의 엘리트가 모여 새로운 발전 구도에서 신소재 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융합을 위한 새로운 구상, 새로운 청사진을 충분히 탐색해 신질생산력의 발전에 조력하게 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