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에 자는 것과 23시에 자는 것, 보기에는 고작 한시간 차이 같지만 의사의 눈에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면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2시에 자는 것과 23시에 자 는 것, 어떤 차이가 있을가?
종합적으로 볼 때 이 두가지 수면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다.
22시에 잠들면 다음날 정신상태가 더 좋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시간만 일찍 자도 다음날 에너지와 정신상태가 크게 다르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2020년 《수면》잡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밤에 잠을 적게 자면 다음날 기분이 나빠지고 더 쉽게 화를 낼 수 있다고 한다.
22시는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시간
멜라토닌은 수면을 돕는 역할을 하고 멜라토닌의 분비는 빛의 영향을 받아 일주기 리듬성을 가지고 있다.
낮에 멜라토닌분비는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
22시경에는 멜라토닌분비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22시에 잠드는 것은 멜라토닌이 대량으로 분비되는 시간과 정확히 일치하여 수면촉진효과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수면효률을 높일 수 있다. 만약 잠드는 시간을 늦추면 멜라토닌이 이미 일정기간 동안 대량으로 분비되여 민감한 사람으로 하여금 “졸리는 시간대가 지나면 오히려 졸리지 않는” 느낌을 받게 한다.
22시에 잠들면 심근경색위험 최소화
서안교통대학 부속제1병원의 한차례 연구에 따르면 근무일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취침하는 사람은 심근경색발병률이 가장 낮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22시에서 23시 사이에 취침하는 사람은 심근경색발병률이 5.1%이다.
23시에서 24시 사이에 취침하는 사람은 심근경색발병률이 7.0%이다.
24시 이후에 취침하는 사람은 심근경색발병률이 9.2%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