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소성 남통시공안국 반사기센터는 도움요청전화를 받았다. 그는 육아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상대방이 링크를 통해 이름과 은행카드 등 정보를 입력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강소성 남통시공안국 형사수사대 민경 장비우는 이렇게 소개했다.
장비우: 링크에 이름, 은행카드번호 등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고 안내되여있었다. 입력을 완료한 후 마지막으로 QR 코드 인증을 할 때 그녀는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어 우리에게 전화로 확인을 요청했고 조사결과 이것은 사기문자였다.
장비우: 첫째, 정규적인 메시지는 모두 정부의 공식플랫폼을 통해 발부되며 링크가 있는 모든 개인정보는 전부 삭제된다. 둘째, 도메인이름을 보아야 한다. 정부 공식사이트의 인터넷주소는 일반적으로 gov.cn로 끝난다. 셋째, 민감한 정보는 서명을 거부해야 하며 이름, 신분증번호, 은행카드번호, 비밀번호 인증코드는 일체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화면공유와 얼굴인식을 열어서는 안된다.
경찰측에 따르면 개인을 대상으로 발부한 가짜메시지링크외에도 일부 불법분자들이 위챗그룹이나 QQ그룹 등에 잠입하여 지인을 사칭해 사기링크를 발부한다고 한다. 최근 운남 소통의 왕선생이 바로 업무그룹에서 ‘육아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링크를 받았다고 한다.
이런 일반적인 사기수단외에도 일부 불법분자들은 사기정보에 한겹의 가짜’외투’를 입힌다. 그들은 위생건강위원회, 재정국 등 정부부문을 사칭하거나 ‘국가행정서비스플랫폼’ 로고를 도용하여 고급위조사이트를 만들고 심지어 ‘육아보조금신청’창을 만들어 피해자가 신분증, 은행카드번호 및 검증코드 등 민감한 정보를 작성하도록 유도한다.
운남성 소통시공안국 소양분국 형사대대 신정중대 민경 리문연: 이러한 사기는 주로 정책과도기를 리용해 허점을 노리는 것이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는 온라인신청경로가 아직 개설되지 않았는데 기한내 수령, 만료후 무효를 주장하는 것은 모두 사기이다.
경찰측은 육아보조금을 받을 때 반드시 공식경로를 통해 조작해야 하고 QR코드를 스캔할 때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육아보조금 수령 인터넷주소링크나 QR코드를 받았을 때 경계를 늦추지 말고 낯선 링크를 함부로 클릭하거나 알 수 없는 QR 코드를 스캔하지 말며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을 경우 즉시 110 또는 96110에 전화를 걸어 상담 및 신고를 해야 하고 불행하게도 사기를 당했다면 관련 증거자료를 잘 보관하고 즉시 110으로 신고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