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문화관광청에 따르면 흑룡강성 국경지역 관광시장이 꾸준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5년 상반기 18개 국경지역 현(시 · 구)에서 맞이한 관광객은 연인원 1천 609만 7천900명, 관광소비 총액은 95억 4천 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72%, 36.09% 증가했다. 흑룡강성은 러시아와 린접해 있으며 국경선 길이가 약 2천981킬로미터에 달한다. 또 큰 국경하천, 국경호수를 비롯해 ‘북극’ 막하, ‘동극’무원, 국경도시 호림 등 18개 국경 현(시, 구)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과 러시아의 개방 및 협력의 최전선지역이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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