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결절 검출률이 점차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정서는 결절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중 하나이다. 미국암협회(ACS)는 정서가 결절의 명확한 위험요소로 분류되였지만 만성스트레스는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전통의학리론에서는 ‘칠정내상(七情内伤)’(례를 들면 분노는 간을 상하게 하고 과도한 사고는 비장을 상하게 하는 등)은 인체의 기체담응(氣滯痰凝)을 초래하고 결절류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여긴다.
대다수 결절은 양성
결절이 발견된 후 사람들은 ‘건강에 해로운지’에 가장 관심이 있다. 중국중의과학원 서원병원 외과 주임의사 장효군은 결절성질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는데 대다수는 양성으로 사람과 장기적으로 공존할 수 있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림상데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유방결절은 양성이고 페결절의 악성비률도 상대적으로 낮으며 갑상선결절의 악성률은 5~10%, 그중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은 분화형 갑상선암이다. 악성결절은 주로 유전자돌연변이, 장기적 발암물질로출과 관련이 있다.
남방의과대학 남방병원 종양과 주임의사 유장선은 결절의 성질은 일반적으로 탄생 초기부터 결정되는바 양성결절이 악화될 확률이 매우 낮다고 소개했다.
직경이 1cm 미만인 결절은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적고 염증감염이나 이물질침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결절은 대부분 암을 초래하지 않는다.
악성결절은 계속 커지고 점점 더 많은 돌연변이유전자가 축적되고 ‘진화’되여 암이 된다. 악성결절이 발견되는 것은 ‘잘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악성결절이 암으로 발전하는 데는 몇년이 걸릴 수 있는데 이를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를 위한 완충기간을 마련할 수 있다. 변이되기 전에 결절을 제거하면 암유발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