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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녀성련합회 고고성
//hljxinwen.dbw.cn  2025-08-04 14:59:51

  

  사단법인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회장 최옥금) 녀성련합회 설립대회 및 제1차 대표대회가 최근, 한성호텔 3층 연회장에서 개최되였다.

  본 대회는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녀성의 력량을 결집하고 민족문화 전승 및 교류를 촉진하며 녀성 사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취지하에 마련 되였다.  

행사 첫 순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제창이였다. 장엄한 선률은 회원들의 단결과 진취적인 정신을 고양하게 했다.

  사회를 맡은 신미화 위원이 참석한 각급 지도자, 특별 초청 귀빈 및 관련 부서 책임자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열렬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최옥금 회장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최옥금 회장은 축사에서 "협회 산하 녀성련합회 설립은 협회 녀성사업 발전의 중요한 리정표로서 녀성회원들에게 더 넓은 교류 플랫폼을 마련하고 민족문화 전승과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협회는 녀성련합회 업무를 전폭 지원해 녀성 력량을 결집하고 연변의 문화 번영과 사회 발전에 녀성의 지혜를 모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녀성련합회 한은희 부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녀성련합회 설립을 공식 승인하는 비준문을 선독했다.

  

대회에서 민주 선거를 거쳐 양향(杨香)이 제1기 녀성련합회 주석으로

황영희(黄英姬)가 부주석으로 그리고 리은선(李银善), 주옥단(朱玉丹), 양매(杨梅) 등 3명이 위원으로 선출되였다.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녀성련합회 양향 제1기 주석

  양향 신임 주석은 "제1기 주석으로 선출되여 큰 영광이자 무척 책임감을 느낀다"며 "본 직책은 협회 녀성회원들의 기대와 신뢰를 담은 사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열정과 실천으로 자매들과 함께 민족 단결 촉진, 우수 문화 발양, 녀성 발전 증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최옥금 회장과 교건응(矫健鹰) 연변조선족자치주 녀성련합회 주석이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문화교류협회 녀성련합회'

현판식을 공동 진행했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새로운 현판이 공개되며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녀성련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길림대학 예술학원 제월연(齐月衍) 서기와 중국조선족로년협회 외사공관협회 진명(秦明) 회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녀성련합회 설립을 축하하고 협회가 민족문화 교류에서 발휘한 긍정적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 녀성련합회가 광범위한 녀성들이 우수 전통을 계승하고 신시대 풍모를 드러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를 당부했다.

  러시아 주재 조선족 기업가협회 최성룡(崔成龙) 회장, 재한조선족련합 중앙회 김성학(金成学) 명예회장 등 해외 동포리더들이 영상으로 녀성련합회 설립을 축하했다.

  

행사에서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와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우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최옥금 회장과 문희(文姬) 촉진회 회장이 각각 량단체를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량 단체는 민족문화 전승·혁신, 녀성 력량 강화, 교류 활동 추진 등 분야에서 자원 공유와 상호 보완을 통해 녀성 발전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연변 조선족 녀성의 문화 전승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녀성 사업과 민족문화 번영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2부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설레이게 했다.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의 전신은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로서 본 단체는 지난 2003년 설립이후 22년간의 비바람을 겪으며 성장했다.

  초기 몇명의 문화 열정가로 출발해 현재 800여명의 회원이 모인 대가족으로 발전했다.

  협회는 문화 전승의 다원화를 위해 예술조, 녀성조, 애심조, 청년조, 자문조, 도보조, 오작교조, 서향-글짓기조, 유기생활조, 서예 미술조 등 10개 전문 분과기구를 설치해 문화전승의 다원적인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이중 예술팀은 퉁소대, 장고대, 색스폰대, 성악대, 가야금대, 현악대, 무용대 등 7개의 특색팀을 편성했다.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는 설립이래 "민족문화 전승, 교류, 소통, 촉진"이라는 취지를 견지하며 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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