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생동물 보호 자원봉사자인 “원앙 아빠”로 불리는 차춘호 씨가 마지막 둥지의 아기 원앙들이 무사히 둥지를 떠났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 여름 할빈 조린공원의 야생 원앙 번식기가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공원내에서 총 17개의 둥지에서 206마리의 아기 원앙들이 성공적으로 부화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냈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