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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보호로 청량함을 이어간다
//hljxinwen.dbw.cn  2025-07-28 10:59:00

  

  동북호랑이가 숲속을 유유작작 거닐고, 물거미풀이 습지에서 조용히 피여나며, 위탁재배된 잣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때, 흑룡강의 '청량 경제'는 깊이있는 생태 변증법을 실천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22도의 시원함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연 만물이 본래의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공간 관리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첫번째 계약"이라면, 기술의 힘은 이 계약에 "지혜의 눈"을 달아주는 것이다. 이 힘은 광활한 습지 생태계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최근 흥개호 룡왕묘 습지에서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생존 환경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가 1급 보호식물인 물거미풀이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 수초들은 바로 과학기술의 보호 아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생생한 증거이다.

  동북아 철새가 삼강(三江)평원으로 들어가는 중요한 관문인 흥개호 보호구는 다방면의 협력으로 보호망을 구축했다. 이동 모니터링 차량이 복잡한 습지를 가로지르며 인력이 닿을 수 있는 경계를 넘어서고, 감시 카메라가 호수 수면과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주시하며 동식물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한다.

  푸른 산과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간 계획과 과학기술이라는 강력한 무기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동참이 더욱 필요하다. '삼림의 도시' 이춘(伊春)에서는 17년간 이어져 온 잣나무 위탁재배 행사가 강력한 사회적 힘을 모으고 있다. 전국 각지의 시민들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참여부터 이춘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오프라인 위탁재배까지 그루그루의 잣나무가 인간과 자연을 이어주는 정서적 뉴대가 되고 있다.

  2007년 이춘 잣나무 보호련합회가 설립한 이래, 사회 각계의 총 4만 3천여 명이 참여해 37만 그루의 잣나무를 위탁재배했고, 보호 자금 3천800만 원을 모금했다. 이 자금은 모두 천연림 보호와 묘목 육성 사업에 재투자되였다. 흑룡강은 실천을 통해 '보호 속에서 발전하고, 발전 속에서 보호한다'는 깊은 의미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측정과 중국 관광연구원의 연구 분석에 따르면, 올해 '100일 행동'이 시작된 지 20여 일 만에 전 성은 국내외 관광객 1천600만여 명을 맞이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으며, 관광객 지출은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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