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당원들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당원 및 회장단 성원, 골간회원 등 50여명이 심양항미원조렬사릉원을 참관했다. 행사는 학교 당지부와 련의회 당지부가 공동 조직했다.
이들은 렬사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하고 묵도를 올리며 렬사를 추모했다. 이어 당원들은 당기 앞에서 입당선서문을 되새겼다.
참관후 학교 당지부 서기 겸 련의회 당지부 서기 김성철은 "당원들은 렬사들의 보가위국 정신을 본받아 초심을 잊지 않고 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발휘하자"고 호소했다.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상무부회장 신무현은 "련의회 골간회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더욱 많은 조선족들이 련의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적극 나서자"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참관을 통해 가렬처절했던 항미원조전쟁에 대해 료해를 깊이하게 되였다"며 렬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