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개막한 '청도(青島) 국제우호도시 교류의 달' 행사에서 청도와 일본 시모노세키가 폭넓은 인문교류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청도와 시모노세키는 지난 1979년 우호도시 관계를 맺은 이후 경제·문화 분야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시모노세키는 청도의 첫 우호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량측은 새로운 형식과 다원화된 콘텐츠로 민간 우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예술 전시 및 공연, 교육 교류, 경제·무역 왕래 등을 통해 독자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두 도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4회 '산동(山東)성-산구(山口)현 경제·무역 상담회'에도 공동 참가할 예정이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