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로 향하는 내몽골(內蒙古)의 9번째 송전선로가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얼마 전 내몽골전력그룹은 내몽골 어지나(額濟納)기 처커(策克) 110㎸(킬로볼트) 변전소에서 몽골 나린 수카이트 110㎸ 송변전소까지의 전력 전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내몽골은 지난 1994년 첫 번째 대(對)몽골 송전선로를 완공한 이후 지금까지 9개의 대몽골 국경 간 전력공급 통로를 구축했다. 이곳을 통한 대몽골 전력 공급량은 150억㎾h(킬로와트시)를 넘어섰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