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할빈 국제맥주축제가 개막한 이후 열기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9일 21시 30분까지 축제 개막 15일간 연인원 51만 7천 500명이 다녀갔다.
이번 맥주축제는 ‘세계와 건배, 최고의 할빈’을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축제장 면적이 가장 크고 국제성이 가장 강하며 경영방식이 가장 풍부한 맥주축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주 +음악 +미식 +문화 +레저오락 +문화공유’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40만 평방미터의 부지에서 다차원적인 체험구역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맛있는 술과 멋진 인터랙티브체험을 통해 ‘얼음의 도시, 여름의 도시’의 뜨거운 열정과 활력을 느끼도록 한다.
이번 맥주축제에는 6개의 맥주 하우스와 9개의 특색 맥주 가든이 마련되여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10여개 국가와 지역의 천여종의 맥주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색 음식도 맛보고 일렉트릭, 중국풍, 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