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송 시즌을 맞아 흑룡강성 할빈서역에서 첫 반려묘 "래복(来福)"이 탑승 수속을 마쳤다. 승객 양모 씨는 반려동물 위탁 수송 수속을 밟았다. 중국철도 할빈국은 북경-할빈 고속철 로선에 반려동물 위탁 서비스를 신설해 "반려동물과 함께 출발하고 함께 도착한다"는 방침을 시행 중이다. 승객은 가정에서 사육 중인, 건강 상태가 량호한, 몸무게가 15kg 이하, 어깨 높이가 40cm 미만의 고양이 또는 반려견 1마리를 위탁 수송할 수 있다. 반려동물 이동박스는 차량의 지정된 구역에 보관되며, 승무원이 상황에 따라 식수를 제공한다.
출처: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흑룡강총국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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