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자금의 밤" 중러 댄스경연대회가 흑하시 세기광장에서 열렸다.
오후 8시, 오프닝 VCR 방영과 함께 경연대회가 막을 올렸다. 중러 량국의 8개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눈부신 조명과 강렬한 리듬에 맞춰 춤을 췄는데 관중석에서는 환호소리와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자 만인디스코 파티가 열렸는데 국경과 나이를 막론하고 춤으로 하나가 되여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이번 경연대회 기간에는 또 대학생특별경연, 청소년연구학습특별경연 등 특색 주간경연을 진행하게 되며 8월 3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