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여러 대학교는 강기계획(强基计划, 기초학과학생모집개혁시범) 학교시험을 가동했다. 7월 5일 이전에 강기계획은 모집을 완료하게 되는데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은 이후 각 차수의 대학입시지원전형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기계획은 교육부가 2020년부터 시행한 기초학과 학생모집개혁 시범사업으로 현재 우리 나라 39개 ‘쌍일류’ 대학에서 시범운영되고 있고 주로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력사, 철학, 고문자학, 생물육종 등 기초학과와 국가 중대 전략 분야의 관련 전공 학생모집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강기계획의 학교시험은 시간에 따라 대학입시 채점전과 채점후 2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현재 대학입시 채점전에 학교시험을 치르는 학교는 12곳이다. 나머지 대학입시성적 발표후 시험을 치르는 27개 대학중, 청화대학, 북경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험생은 6월 20일까지 등록플랫폼에 로그인하여 입시확인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강기계획은 주로 2가지 류형의 학생들을 모집한다. 하나는 대학입시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고 다른 하나는 기초학과성적이 뛰여난 수험생이다. 고중단계에서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 정보학 이 5개 학과 올림피아드에서 전국 결승 2등 이상의 상을 받아야 한다.
강기계획의 학교시험은 대부분 필기시험, 면접, 체육테스트로 나뉜다. 올해 강기계획의 선발방식은 더욱 유연해졌는바 많은 대학들이 파격적인 학교시험방법을 새로 추가했다.
대학학생모집판공실 책임자는 학교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수험생은 자신이 신청한 강기계획 전공의 양성방안, 연구방향, 미래발전, 장차 봉사하게 될 국가전략이 자신의 취미와 일치한지 료해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