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의 흑토지에 뜻밖에도 "농업 디즈니랜드"가 있다. 논밭을 인터넷 인기 관광지로 변신시킨 신기한 이곳- 여기가 바로 가목사 부금시의 만무 논밭공원이다.
흑룡강성 제7회 관광산업발전대회를 앞두고 기자는 부금시를 찾았다. 부금시는 "북국 식량의 도시'라는 산업 우세에 힘입어 흑룡강성 최초의 현대화 대농업을 특색으로 하는 "논밭전원종합체'를 혁신적으로 건설했다. 부지가 4만 무 이상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전국 전원종합체 6대 모델 중의 하나로 선정되였을 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성공적으로 국가 4A급 관광지 골든간판을 따냈다.
풍경구 책임자는 "우리는 단순히 농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농업 +의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하고 있다"며 "'과학기술 + 농업 + 관광'의 3개 산업 융합 모델을 통해 진정으로 농업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논밭예술구: 대지의 '록색 유화'
벼들의 성장 계절, 39m 높이 관광탑에서 내려다보면 4폭의 3D논밭그림이 계절에 따라 색채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7가지 색채의 벼로 만들어낸 이 대작을 구경하러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농업연구구역: 밭에서 식탁으로의 신기한 려정
• 쌀 가공 작업장: 정미, 선별, 포장 전 과정 전시
• 농사 체험 논밭: 가족 단위 모내기 활동에 년간 2만 명 이상의 학생 참여
• 동물들과의 인터랙티브, 거꾸로 선 집 등 인터넷 인기 시설 새로 추가
워터파크 구역: 4000㎡의 여름철 물놀이 장소
에어캐슬 수상관문통과 물놀이는 단일 최고 연인원 3000명이 즐긴것으로 알려졌다.
텐트 캠핑구역: 별하늘 아래 싱그러운 벼향기 맡으며 꿈나라로
40개의 텐트 + 민박집 (컨테이너/오토캠핑장/유리 해빛방), 그야말로 "논밭에서 잠을 자는 듯한" 시적인 랑만을 즐길 수 있다.
부금의 만무 논밭공원은 논밭일 뿐만 아니라 한 폭의 그림이고 한 수의 시이며 한 곡의 노래이기도하다. 이곳에서 농업과 관광이 완벽하게 융합돼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낱알마다 사연이 있고 논 밭마다 꿈이 서려 있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