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어디서 여름휴가 보낼가?

　　최근 씨트립이 발표한 2025년 피서지 랭킹에 따르면 흑룡강 다수 여러 풍경구가 독특한 매력과 압도적인 입소문으로 강세를 보이며 전 세계 려행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여름방학 흑룡강 대지는 시원함과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 려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할빈빙설대세계

　　누가 빙설대세계를 겨울만의 전용물이라고 했던가? 2025년 여름 할빈빙설대세계가 화려한 변신을 거쳐 여름에도 빙등을 구경하고 얼음 미끄럼틀을 타며 눈싸움을 할수 있는 사계절 나아가 주야로 빙설을 즐길수 있게 되였다.

　　제23회 할빈 국제 맥주축제가 오는 7월에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하고 대형 수상(江上) 몰입형 공연 ‘만남·할빈’이 6월 하순 정식 공연을 펼쳐 '수상, 륙지, 공중'을 잇는 3차원적 연출로 할빈의 력사와 문화를 생동감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그리고 장관의 대형 판타지쇼 ‘왕의 전차’, '몽환 빙설관'과 '태양도 빙설예술관'도 관광객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 '설운 정향(雪韵丁香)' 토치 광장, 꿈의 무대, 눈꽃 대관람차, 생태 캠핑장, 트레일러 집산지, 세기 빈티지 카 전시회, 별빛 스포츠장, 4계절 실내 체험관, 태양도 록색 운동공원 등 프로젝트도 마련되여 있다.

　　할빈극지공원

　　빙천과 설원, 오로라의 빛...이번 여름 아이와 함께 극지공원에서 남, 북극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려정을 펼쳐보자! 극지관의 흰돌고래, 북극 늑대, 남극 팽귄 등 희귀 극지동물들이 당신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할빈극지공원·극지관의 흰돌고래와 사육원이 함께 펼치는 심해 속의 댄스는 4마리의 돌고래가 함께 진을 이루며 ‘바다 속의 하트’을 연출하는데 이는 ‘세계 50개 력사적인 순간’에 입선된 공연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이 생에 반드시 봐야할 순간’으로 불리고 있다. 할빈극지공원은 가장 뜨거운 열정과 가장 시원한 체험으로 방방곡곡의 관광객들이 극지와의 약속을 이루길 기대한다.

　　동북호림원

　　국가 4A급 관광지인 동북호림원은 동북호랑이의 사육·번식, 과학 연구·보호, 과학보급교육, 관광을 아우르는 명소로, 가족을 단위로 하는 체험과 과학보급교육활동에 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룡강성을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곳이다!

　　공원 내에는 야생 훈련구, 아프리카 사자 구역, 새끼 호랑이 구역, 야외 번식 실험구, 보행 관람구, 호랑이 전망대, 사육 과학보급 체험관, 단풍광장, 어린이 호랑이 놀이터 등이 마련되여 있다. 천마리가 넘는 순종 동북호랑이를 비롯해 흰 호랑이, 흰 사자, 라이거, 표범, 살쾡이, 서벌, 들고양이 등 희귀 고양이과 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야생 구역은 전용 차량으로, 나머지 구역은 도보로 관람이 가능해 동적, 정적으로 호랑이의 위용을 느끼며 자연과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다.

　　볼가장원

　　할빈 교외의 아스하 강가에 자리한 국가 4A급 문화관광지로, 중러문화교류기지이자 러시아 미술가협회 창작 스튜디오, 모스크바대학 국제교류센터로 지정되였다. 관광, 휴가, 전시, 회의, 수학려행, 결혼식,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여름의 볼가장원은 울창한 록음과 다채로운 꽃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맑은 호수와 주변 산악이 그림같은 배경을 이루며, 넓은 잔디밭은 마치 동화 속 장원을 련상시켜 그 어디를 가나 그림같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2025 중국 관광지 50선 (워터플레이·여름 피서지 편)

　　경박호풍경구-산수의 절경, 피서의 천국

　　아름다운 경치와 시원한 기후로 경박호는 여름 휴가의 최적지로 꼽힌다. 중국 최대 화산용암 언색호인 이곳은 국가 5A급 관광지로, 백리 호수, 화산 지형, 절벽 계곡, 폭포, 용암 습지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조수루폭포(吊水楼瀑布)는 경박호의 최고 절경으로, 물이 많을 때는 삼면에서 폭포수가 쏟아지는데 폭이 300여미터인 폭포 장관을 이룬다. 나이아가라폭포를 련상케하는 이 폭포는 우렁찬 굉음과 함께 물보라를 내뿜으며 장엄한 기세를 자랑한다. 날씨가 맑을 때면 물안개에 해살이 반사되여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비끼는데 특히 아름답다. '폭포 플라잉(瀑布飞人)' 다이빙 쇼도 당연히 놓칠 수 없는 관람거리이다. 유람선을 타고 푸른 산에 둘러싸인 호수를 유람하며 눈부신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화산구국가삼림공원(火山口国家森林公园)

　　목단강 경박호 서북쪽에 위치한 이 공원은 만년 전 화산 분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자연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화산분출구는 빽빽한 원시 침엽활엽림과 홍송이 숲을 이루어 '지하삼림'이라고 불리며, 중국에서 보기 드문 기이하고 웅장한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시트립(携程) 회원 1억명이 추천하고 인증한

　　가족 려행·여름 피서지 더블 랭킹 석권!

　　이번 여름, 찌는 더위를 피해

　　기온이 20°C인 흑룡강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세요!

　　지금 바로 떠나요—

　　흑룡강이 선사하는 잊지 못할 여름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김선화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