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손오현의 800무에 달하는 작약꽃이 만개했다. 분홍과 하얀색이 어우러진 꽃잎이 층층이 쌓여 마치 물방울이 맺힌 듯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 화려한 작약꽃들은 마을을 아름답게 꾸밀 뿐만 아니라 현지에 상당한 경제적 수익도 가져다주고 있다. 작약은 중국의 6대 명화 중 하나로 관상 및 약용 가치를 모두 갖추고 있다. 무당 생산량이 2천근을 초과하는데 시장가격 1근당 25원으로 계산하면 무당 평균수입이 5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