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고온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전력 부하가 점차 절정기에 진입하고 있다. 콘센트(插线板)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안전 위험이 존재한다. 시민들의 전기사용안전을 보장하고 전기 화재 및 안전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안전표준에 부합되는 콘센트를 정확하게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외관적으로 자주 사용하거나 자주 끌면 콘센트의 하드웨어시설이 손상되기 쉽고 콘센트의 외관이 파렬되면 먼지가 회로에 들어가 합선되여 화재 발생 위험이 있다. 전원코드를 너무 오래 사용하면 ‘구리로출’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러한 현상은 단락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전위험이 있다. 또한 콘센트 내부에는 두개의 구리조각이 있는데 자주 삽입하거나 빼는 과정에서 구리조각의 탄성이 약해져 플러그의 접촉불량, 즉 일반적으로 말하는 단단히 꽂히지 않는 현상으로 전호(电弧) 또는 전기불꽃이 일 수 있다.
콘센트는 쏘파, 침대 옆과 같은 가연성 물질 근처에 두지 말아야 한다. 전기부품은 모두 발열전도체이기 때문에 사용과정에서 열이 발생하여 가연물이 쉽게 발화된다.
현재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콘센트의 정격출력은 일반적으로 약 2500와트이다. 가정용 콘센트는 동시에 1000와트를 초과하는 두가지 전기제품을 사용하면 과부하위험이 있다. 시민들은 플러그판을 사용할 때 먼저 전기기기의 공률을 확인하고 콘센트의 부하공률범위 내에서 콘센트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일부 콘센트는 작지만 실용적이여서 콘센트수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지만 사용할 때 전력 과부하에 주의해야 한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구매할 때 3C 인증을 확인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