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만남·할빈(遇见·哈尔滨)’ 대형 수상 몰입식 공연의 조명과 음향, 스크린, 지지대 설치 등 작업이 모두 완료되였다. 다음 단계에는 특수효과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어서 무대 미술 장비 테스트가 진행된다. 정식 공연은 6월 하순 시작된다.
할빈빙설대세계 2025년 여름철 5대 핵심 상품 중 하나인 ‘만남·할빈’ 대형 수상 몰입식 공연은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을 맡았던 감독팀이 집행하게 되며 백 여명 배우가 공동으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은 내용과 품질, 무대효과, 특수효과 전시 등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남·할빈’은 비주얼 쇼 ‘천지에 깃든 생명재물(天地载物)’로 막을 열고 ‘물 따라 정착’, ‘금원장가’, ‘송화강의 메아리’, ‘여름날의 폴카’, ‘물결 다리’, ‘황금의 선률’, ‘환희의 시간’, ‘매력적인 할빈의 여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면, 륙지, 공중을 아우르는 3차원적 연출과 함께 프로그래밍 분수, 워터스크린 영상, 불꽃 특수효과, 레이저 쇼, 드론 퍼포먼스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되여 인간의 목소리, 빛, 물, 전기, 영상, 풍경이 완벽히 어우러진다. 이는 관객들에게 노래와 춤, 상황극, 공중 곡예, 수상 스포츠 등 다양한 공연 형식이 융합된 다채로운 비주얼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