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1시 30분, 조미료, 포도당 등 제품을 50대 차량에 가득 실은 48468호 정기화물렬차가 고대자역(高台子站) 내의 4번째 차로를 서서히 빠져나와 삼간방역(三间房站)에서 편성 및 집결을 마친후 최종 목적지인 고교진역(高桥镇站)으로 향했다. 풍작의 희망을 실은 이 정기화물렬차는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 할빈 차량관리부서가 지난 5월부터 치치할 룡강부풍(阜丰)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를 위해 맞춤형으로 운영한 제23번째 화물렬차로, 기업의 생산 공급과 지역 화물 운송의 원활한 흐름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서비스 효률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치치할 차량관리부서는 맞춤형 화물 운반렬차 운영 ‘철도+기업’위챗 작업그룹을 만들고 원활한 소통을 실현했다. 기업이 매일 7시 전 위챗 작업그룹에 화물렬차 운영 수요를 제출하면 차량관리부서와 치치할철도 물류센터가 신속히 대응하고 고대자역의 화물을 집중 발송하여 삼간방역으로 운송한다. 이는 기존의 5일 운수 주기를 2일로 줄였고 운송 효률을 60% 향상해 기업의 물류원가를 현저히 낮추었으며 공급사슬의 ‘마지막 1킬로미터’를 원활히 하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