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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조선족련합회와 일본연상련합회, 상호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 모색
//hljxinwen.dbw.cn  2025-06-09 14:06:49

  

  일전, 광주조선족련합회(회장 김철)와 일본연상련합회(延商联合会, 회장 박동일)는 광동성 광주시에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MOU를 체결하고 있는 광주조선족련합회 김철(오른쪽)회장과 일본연상련합회 박동일(왼쪽) 회장.

  이번 협약체결은 중국과 일본에 각각 거주하는 조선족 사회단체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동일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연상련합회 회장단 주요인사 일행은 이날 광주조선족련합회를 방문해 김철 회장 및 광주 지역 주요 조선족 단체 리더들과 만났다.

  MOU 체결 후 량측 리더들은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는 조선족 사회단체의 현황, 발전 방향, 그리고 경제 협력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량 단체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발전과 뉴대감을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체의 협력은 향후 상호보완적 발전, 광주의 지리적·경제적 인프라와 일본연상련합회의 네트워크 및 정보를 활용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산업 협력 가능성 탐구 등 경제 교류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25일에는 일본연상련합회가 이번 광주방문의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현장 기업방문도 진행했다.

  

  불산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강철 회장과 회장단의 안내로 일본연상련합회 방문단 일행은 가구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비전을 갖춘 기업 정일주식회사(精一股份)를 방문했다. 일행은 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최신 가구 트렌드와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산업 교류의 장도 마련되었다.

  

  비록 이틀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량측은 만남 자체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김철 회장과 박동일 회장은 "서로 만나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앞으로도 자주 만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적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량 단체의 건강한 발전을 함께 촉진해 나가자"는 약속을 굳게 다졌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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