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무부가 '2025-2026년도 국가 문화 수출 중점 기업 및 중점 프로젝트 공고'를 발표했다. 흑룡강성 상무청과 문화관광청의 추천을 받은 할빈빙설대세계가 뛰여난 빙설문화 브랜드와 문화 수출 력량으로 상무부, 중앙선전부, 문화관광부, 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의 공동 심사를 거쳐 '2025-2026년 국가 문화 수출 중점 기업'으로 선정되였다. 할빈빙설대세계는 입국 관광객의 소비를 통해 문화의 해외 진출을 이끌었으며, '입국 방문객'을 '소비 방문객'으로 전환함으로써 흑룡강성의 상업·관광·문화의 융합 + 문화 수출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부상했다.
흑룡강성 빙설문화관광의 명함인 할빈빙설대세계는 장관을 이루는 빙설경관, 재미있는 체험 프로젝트, 다채로운 빙설행사로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외로 명성이 높은 빙설관광 명소이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관광객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에는 연인원 356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였다. 해외 관광객들은 자국의 유명 건축물을 형상화한 얼음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이는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새로운 류행으로 떠올랐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