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트립닷컴(携程)이 발표한 "2025년 단오 련휴 려행 트렌드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단오 련휴 기간 할빈을 목적지로 한 항공권 예약량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려객 원천지는 북경, 상해, 대경, 장사, 장춘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5.1' 련휴의 관광열기에 이어 3일간의 단오 련휴에는 현지 관광과 주변관광이 주를 이룰 것으로 분석했으며 짧은 휴가, 피서, 민속체험을 결합한 려행방식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시트립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단오 련휴 국내 주변관광 예약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올해 단오절은 어린이날과 겹치면서 가족 단위 려행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시트립닷컴 플랫폼에서 가족 려행 예약 비중이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