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간 6일 새벽 영국 셰필드에서 끝난 2025년 스누커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8세의 조심동이 18:12로 세번 우승한 웨일스의 명장 마크 윌리엄스를 꺽고 세계선수권대회의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중국 선수가 되여 중국 스누커의 새로운 력사를 썼다.
이는 조심동이 두번째로 ‘3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그는 2021년 영국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이로써 조심동의 그랜드슬램은 마스터스 트로피만 남게 되였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927년에 시작되였으며 영국선수권대회, 마스터스와 함께 ‘3대 대회’로 불리운다. ‘3대 대회’는 스누커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영예이며 특히 세계선수권대회가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영량력이 가장 큰바 선수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번 시즌 이전에 중국 선수 중 정준휘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우승하지 못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