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문예공연, 독서나눔, 법률지식보급 경연 등 형식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방송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독서문화와 법률교육을 융합했으며 200명에 달하는 초, 중, 고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정강산소학교, 북안소학교, 장안소학교, 인민소학교, 중화로소학교, 조선족소학교, 조선족중학교, 목단강사범학원 동방언어학원의 학생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법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마약금지교재극, 독서와 공유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동서고금 문학작품 속의 법률에 대한 리해를 보여주었다. '나타'를 연기한 6명의 학생들이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내 왕따를 거부하라고 호소했다. 힘찬 반 (反) 학교 폭력춤과 반 (反) 사기극은 생활 속에서 학교에서 흔히 부딪치는 뜨거운 이슈들을 공연 속에 녹여내고 쉬운 말로 관중들에게 법률 지식을 보급하였다. 시 조선족도서관 직원과 시 강제격리마약금단소의 간부와 경찰들은 공동으로 시 랑송을 통하여 열독과 법치가 사회문명에 주는 중요한 역할을 설명하였다.

　　이번 활동은 전통적인 열독모식을 타파하고 법률지식을 열독보급에 융합시켰으며 상호작용성이 강한 문예공연을 통해 관중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법치의식을 증강하도록 했다. 조선족도서관에서는 서적을 바탕으로 법률지식의 난해한 장벽을 타파하고 독자들의 법률소양을 제고시키고 독자들의 독서열정을 불러일으켰으며 '책향기 + 법률보급'의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정확한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함과 동시에 전민의 열독과 법치문화건설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동했다.

　　앞으로 목단강시 조선족도서관은 지속적으로 독서방식을 혁신하여 대중들의 독서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다문화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며 전 국민의 독서분위기 형성을 촉진하여 조화롭고 포용적인 독서지향의 사회문화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출처: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