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할빈시 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이 주최한 "여름철 얼음 도시와의 시원한 만남—'매혹적인 할빈의 여름'" 시리즈 테마 뉴스브리핑(1차)이 개최되였다.
리외 할빈시 도리구 부구장은 올해 도리구가 "세 계절의 아름다움"을 통해 "봄의 운치 도리구", "한여름의 음악 향연", "울긋불긋한 가을색채"를 시공간으로 서로 련결시키고, "4대 콘텐츠" 즉 물가 정원의 시적인 자연경관(滨水花园浸染自然诗意), 문화관광 소비의 트렌디한 활력(文旅消费涌动时尚活力), 력사적 풍모를 드러내는 문화예술(文化艺术彰显历史底蕴), 교외의 전원 풍경(近郊漫游铺展田园画卷)"을 통해 전역 체험을 추진하며, "7대 정품 관광코스"를 설계해 도리구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중앙대가는 독특한 유럽풍으로 오래된 거리의 문화 융합을 그려내며, "얼음 도시의 먹거리 골목, 남북의 맛집 찾기" 행사를 통해 도시간 문화관광 교류의 다리를 놓고, 디지털 창작과 트래픽 시너지(流量共振)로 랜드마크를 련결해 도시 IP 가치 공생을 실현할 예정이다.
도리구는 "농업+관광"을 통해 도시 근교의 "뒤뜨락"으로서의 립지를 공고히 하고 야영지·스완호 장원 등 특색 있는 명소들을 련결하며 혁신적인 경영형태 모델로 록색 발전과 생태적 부유함을 그려낼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문화축제, "리향(里享) 소무대", "골목 소무대" 등 23개 가두판사처(진) 산하에 있는 296개 대중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혜민사업을 심화시킬 방침이다.
올해 도리구는 7대 정품 관광코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심층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풍 소원 탐방(欧陆风情溯源之旅), 음악 시간려행(音韵铭迹畅享之旅), 강가 레저(江畔休闲揽胜之旅), 홍색 추억(红色印记传承之旅), 전원 자가운전(田园近郊自驾之旅), 력사문화박물관 탐방(历史文博探秘之旅), 야간 트렌드 놀이 체험(夜澜潮趣狂欢之旅) 등이 포함된다.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과 필수 방문지를 추천해 달라"는 요구에 리외 부구장은 "5·1 련휴 기간 '봄의 운치 도리구' 테마 아래 문화관광 융합, 소비 체험, 예술의 인터랙티브(艺术互动), 근교 려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 있는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문화체험 측면에서는 중앙대가에서 남북 음식 문화 교류 행사와 메인 주최자 브랜드 푸드 컬처 살롱(主理人品牌美食文化沙龙)을 진행하며 업계 베테랑들을 초청하여 미각 이면의 도시 이야기를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예술 인터랙티브 분야에서는 인민광장에서 교향악·민요·전통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근교 려행으로는 스완호 장원 캠핑 자가운전, 염가강 농장 딸기 따기, 장령호 낚시 체험 등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출처:인민망 흑룡강채널
편역:김철진